2017.12.08 - 2017.12.13YOUNG DESIGNER 나와 도트윈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공간을 기획해보고 싶었다.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겠지만, 호기심을 가지고 나와 나의 브랜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들려줄 수 있는 기획이 필요했다. 또한 이제껏 해왔던 도트윈의 작업들을 시간순서대로 보여주기도 하면서, 도트윈을 주문하는 과정부터, 패키지를 풀어 열어보는 과정까지 친절하게 담아내고 싶었다. 공간은 제공받은 공간보다 넓어보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. 앞쪽에는 제품이 아닌 점자해석표를 배치했는데, 점자를 해석하는 과정을 담은 제품, 브랜드가 도트윈이라는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고 싶었다. © JAEHYUNG PARK